고객지원Support

행정안전부와 ‘비상통신용 위성전화’ 공급 계약 체결

2025.09.11

아리온통신㈜, 행정안전부와 ‘비상통신용 위성전화’ 공급 계약 체결

2025년 8월, 서울 – 위성통신 전문기업 아리온통신㈜(대표: 박용범)은 행정안전부와 ‘2025년 긴급통신용 위성전화 서비스 가입 및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재난 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간의 통신두절을 방지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일환으로, 총 **대의 위성전화기를 각 지방 도청에 직접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전국에 산재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예기치 못한 통신망 두절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위성 기반의 독립적인 긴급통신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큽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기존 지자체 개별 운영 위성전화망과는 별도로, 중앙정부 예산으로 통합 배포되는 국가 차원의 비상통신 체계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공급되는 장비는 이리디움 휴대형 단말기와 실내용 고정형 단말기로 구성되며, 모두 대한민국 전역을 커버하는 저궤도 위성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음성 통화를 지원한다. 해당 장비는 -20℃에서 +55℃의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정지궤도 위성 대비 빠른 연결성과 각 궤도에 추가 배치된 예비위성을 통한 안정성이 특징이다.

아리온통신㈜ 는 “이번 계약은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실질적인 위성 기반 비상통신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사례”라며 “향후에도 정부기관, 군·경, 해양·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상통신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스트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