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비상통신용 위성전화’ 공급 계약 체결

body { font-family: 'Segoe UI',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1.6; margin: 40px; color: #222; } p { text-align: justify; margin-bottom: 1.2em; } img { width: 100%; max-width: 1000px;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30px auto; border-radius: 8px; } 아리온통신㈜, 행정안전부와 ‘비상통신용 위성전화’ 공급 계약 체결 2025년 8월, 서울 – 위성통신 전문기업 아리온통신㈜(대표: 박용범)은 행정안전부와 ‘2025년 긴급통신용 위성전화 서비스 가입 및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재난 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간의 통신두절을 방지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일환으로, 총 **대의 위성전화기를 각 지방 도청에 직접 공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전국에 산재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예기치 못한 통신망 두절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위성 기반의 독립적인 긴급통신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큽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기존 지자체 개별 운영 위성전화망과는 별도로, 중앙정부 예산으로 통합 배포되는 국가 차원의 비상통신 체계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공급되는 장비는 이리디움 휴대형 단말기와 실내용 고정형 단말기로 구성되며, 모두 대한민국 전역을 커버하는 저궤도 위성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음성 통화를 지원한다. 해당 장비는 -20℃에서 +55℃의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정지궤도 위성 대비 빠른 연결성과 각 궤도에 추가 배치된 예비위성을 통한 안정성이 특징이다. 아리온통신㈜ 는 “이번 계약은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재난 대응 체계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실질적인 위성 기반 비상통신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사례”라며 “향후에도 정부기관, 군·경, 해양·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상통신망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9.11

아리온통신, 라이베리아 해사청 승인 이리디움 공식 서비스 제공자 선정

body { font-family: 'Segoe UI',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1.6; margin: 40px; color: #222; } p { text-align: justify; margin-bottom: 1.2em; } img { width: 100%; max-width: 1000px;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30px auto; border-radius: 8px; } 위성 통신 전문기업 아리온통신(Arion Communication Co., Ltd.)**이 라이베리아 해사청(Republic of Liberia Maritime Authority)**으로부터 공식 Iridium 위성 서비스 제공자로 연장 승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아리온통신은 라이베리아 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Iridium 기반의 해상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 정산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승인은 라이베리아 해사청이 발행한 최신 Marine Notice RAD-003 (Rev. 04/25)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아리온통신은 해당 문서에 명시된 공식 Iridium 서비스 제공자 목록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리온통신은 국제 해운 및 해상 안전 통신 분야에서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GMDSS(해상 조난 및 안전 통신 시스템)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Iridium 공식 서비스 제공자 목록(라이베리아 해사청) LIST OF AUTHORIZED IRIDIUM GMDSS SERVICE PROVIDERS https://www.liscr.com/LISCR/media/Resources/Pages/Maritime/certification-services/pdf/iridium-gmdss-list-of-authorized-service-providers.pdf    

2025.07.12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리듐 GMDSS 주파수 지정 및 무선국 허가 완료 – 대한민국 국적선에 공식 적용

body { font-family: 'Segoe UI',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1.6; margin: 40px; color: #222; } p { text-align: justify; margin-bottom: 1.2em; } img { width: 100%; max-width: 1000px;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30px auto; border-radius: 8px; } 2025년 5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국적선의 이리듐(Iridium) GMDSS(Global Maritime Distress and Safety System, 국제해상조난 및 안전시스템) 서비스를 공식 허가하기 위해 이리듐의 주파수 지정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INMARSAT C 서비스만이 선박 의무 무선국으로 지정되었던 것과 달리, 이제 이리듐 선박 무선국도 허가 및 주파수 지정이 가능해져 대한민국 국적선도 무선국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MDSS는 그동안 영국에 본사를 둔 INMARSAT 위성 시스템이 독점적으로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GMDSS 현대화와 함께, 국제해사기구(IMO)는 2019년 이리듐을 GMDSS의 두 번째 공식 위성사업자로 승인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리듐 GMDSS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아리온통신㈜입니다. 이번 주파수 지정 완료로 아리온통신㈜은 대한민국 국적선에도 이리듐 기반 GMDSS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리듐 GMDSS 서비스는 전 세계 모든 해역(A1~A4 지역)에서의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 커버리지를 자랑합니다. 또한, 단말기 가격이 저렴하고, GMDSS뿐만 아니라 LRIT(Long Range Identification and Tracking)와 SSAS(Ship Security Alert System) 기능을 하나의 단말기로 통합 제공하여, 해상 안전 서비스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특히, 이리듐 GMDSS 서비스는 저렴한 기본료 요금체계를 통해 해상 안전 서비스 운영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입니다. 이와 함께, 2025년 6월 9일, 대한민국 국적선 최초로 MV SEONGHO GALAXY 호가 이리듐 기반의 GMDSS 선박 무선국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60년의 역사를 보유한 성호해운은 석유화학제품을 전문적으로 운송하는 대한민국 국적선 선주 회사입니다. 성호해운 소속의 SEONGHO GALAXY 호는 Iridium의 첫 번째 GMDSS 단말기인 LT-3100S 단말기를 선택하였으며, 이리듐 GMDSS의 공식사업자이자 한국의 공식 파트너사인 아리온통신㈜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선으로 최초의 이리듐 GMDSS 선박 무선국 발급을 완료했습니다.

2025.06.19